고성능 Li-Metal 배터리 개발 및 제조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SES AI가 차세대 배터리 기술 상용화를 앞당긴다.

이 회사의 자동차용 100Ah Li-Metal 셀은 업계 최초로 중국 GB38031-2020 전기 자동차 트랙션 배터리 안전 표준에서 요구하는 안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이 인증은 SES AI의 모든 EV OEM 파트너와 다른 많은 주요 제조업체에서 글로벌 표준으로 사용된다.

GB38031-2020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전기차 부문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필수 국가 표준으로 과충전, 과방전, 외부 단락, 가열, 온도 사이클링 및 파쇄와 같은 일련의 엄격한 테스트를 포함한다.

GB38031-2020 준수는 SES AI의 100개의 Ah Li-Metal 셀이 이러한 엄격한 테스트 조건에서 안전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UN38.3 안전인증 획득에 이어 SES AI의 안전성과 우수성에 대한 의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결과는 Li-Metal 화학을 정제하고 Li-Metal 배터리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10년 동안의 헌신을 확인시켜주는 매우 고무적인 결과”라고 SES AI의 설립자이자 CEO인 치차오 후(Chichao Hu)는 말하며 Li-Metal이 EV와 UAM을 위해 통과해야 하는 안전성 테스트에는 남용과 사용 중인 두 가지 유형이 있다고 설명했다.

남용 테스트의 경우 GB38031-2020을 통과하는 것이 핵심적인 이정표인데 Li-Metal과 같은 고에너지 밀도 셀이 GB38031-2020의 엄격한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한 것은 업계 최초이다. AI for Safety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거의 100% 예측하고 방지할 수 있다. 남용을 위한 GB38031-2020과 사용 중인 제조를 위한 AI를 결합하면 EV 및 UAM 애플리케이션용 Li-Metal의 상용화를 향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발표는 SES AI가 올해 초 현대와 JDA의 다음 단계로 진출하면서 촉발된 상용화 모멘텀을 뒷받침한다. 이로써 이 회사는 두 개의 자동차 B-샘플 계약이 진행 중인 유일한 Li-Metal 배터리 회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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