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배터리 기업인 에노빅스가 작년말 말레이시아의 공장에서 EX-1M 배터리 셀 샘플을 출하한 데 이어 올해에 생산을 증대한다.

에노빅스는 캘리포니아의 제1공장에 이어 말레이시아에 대량 제2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했으며 올해에 생산량을 늘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출하 중인 셀에 대한 내부 UN38.3 인증을 완료했다. UN38.3은 리튬 이온 배터리의 안전한 운송을 위한 UN 표준으로서 시리즈 인증 테스트 프로토콜을 통해 엄격한 국제 안전 및 남용 허용 오차 표준을 충족하는 제품에만 부여된다.

한편 에노빅스는 휴대폰에 적용되는 기존의 EX-1M 배터리에 이어 EX-2M의 개발을 완료한 후 샘플 출하도 시작했다. 이 제품은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올해 양산 예정인 EX-1M 제품에 비해 약 10% 에너지 밀도가 향상된 것으로 내년도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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