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계측, 공정 제어, 안정성 기술 통합… 안전·효율·신뢰성 갖춘 차세대 리튬 생산라인 구현

에머슨(Emerson)이 리튬 아메리카(Lithium Americas Corp.)의 네바다주 북부 ‘태커 패스(Thacker Pass)’ 프로젝트에 포괄적인 자동화 포트폴리오와 전문 기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하얀 석유(white gold)’로 불리는 리튬은 전기차(EV), 재생 에너지 저장장치, 데이터센터 배터리의 핵심 원자재다. 클린 에너지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리튬 수요는 2040년까지 현재의 5배로 증가할 전망이다.

에머슨의 이번 자동화 솔루션 공급은 태커 패스의 광산 및 가공 시설을 개발하여, 미국 내 리튬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에머슨은 리튬 아메리카의 美 최대 리튬 프로젝트 '태커 패스'에 포괄적인 자동화 포트폴리오를 공급하여, EV 80만 대 분량의 리튬 생산을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정 구현에 나선다.
에머슨은 리튬 아메리카의 美 최대 리튬 프로젝트 ‘태커 패스’에 포괄적인 자동화 포트폴리오를 공급하여, EV 80만 대 분량의 리튬 생산을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정 구현에 나선다. (image. 에머슨)

EV 80만 대 분량… 美 최대 리튬 매장지 본격 개발

태커 패스는 측정(Measured and Indicated) 및 확정(Proven and Probable) 매장량 기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리튬 자원이 확인된 곳이다.

리튬 아메리카는 태커 패스 1단계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최대 40,000톤의 배터리 등급 리튬 탄산염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매년 최대 80만 대의 전기차에 공급할 수 있는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막대한 양이다.

리튬 아메리카의 조나단 에반스(Jonathan Evans) 사장 겸 CEO는 “에머슨과의 협력은 태커 패스에서 리튬을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게 생산한다는 우리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들의 자동화 기술은 북미가 해외 핵심 광물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합 자동화’로 안전, 효율, 신뢰성 극대화

에머슨은 수십 년간 축적된 광산 업계의 경험과 혁신을 바탕으로 리튬 아메리카에 포괄적인 자동화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지능형 현장 측정 계측 ▲공정 제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최종 제어 및 차단 밸브 ▲신뢰성 기술 등이 포함된다. 이 통합 자동화 아키텍처는 생산을 최적화하고, 작업자 안전을 강화하며, 다운타임을 줄이고,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번 현대화 범위는 자본 효율성을 높이고 프로젝트의 총소유비용(TCO)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에머슨의 최고 운영 책임자(COO) 램 크리슈난(Ram Krishnan)은 “태커 패스는 북미의 전동화(electrification)를 위한 기념비적인 프로젝트”라며, “우리의 목표는 리튬 아메리카가 안전하게 시운전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미국 혁신의 다음 장을 열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에머슨의 현지 임팩트 파트너인 Caltrol은 밸브 및 계측기 수리·서비스 센터를 통해 신속한 대응과 일관된 엔지니어링 표준, 비상 지원을 제공하며 프로젝트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태커 패스는 이미 건설이 진행 중이며, 에머슨과 리튬 아메리카는 부지 시운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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