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전기가 4.5kV/1,200A XB 시리즈 고전압 HVIGBT에서 새로운 표준 절연(6.0kVrms) 및 고절연(10.2kVrms) 모듈을 출시했다.
이러한 새로운 고용량 전력 반도체는 야외를 포함한 다양한 환경에서 작동하는 철도차량과 같은 대형 산업 장비에 사용되는 더욱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인버터를 위해 높은 내습성을 달성했다.
새로운 모듈은 미쓰비시 전기의 독점적인 RFC(Relaxed Field of Cathode) 다이오드와 캐리어 저장 트렌치 게이트 바이폴라 트랜지스터(CSTBT) 구조를 통합한 IGBT 소자를 사용한다.

전기장 완화 및 표면 전하 제어를 위한 새로운 구조를 통해 미쓰비시 전기는 칩의 종단 영역 크기를 약 30% 줄이는 동시에 기존 제품보다 약 20배 더 뛰어난 내습성을 달성할 수 있었다.
회사측에 의하면 이 모듈은 기존 모델에 비해 전체 스위칭 손실을 약 5% 감소시켰고 이에 따라 역회복 안전 동작 영역(RRSOA) 허용 오차는 기존 모델에 비해 약 2.5배 더 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