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태양광 대기업 LONGi, 실리콘 태양광 전지 효율 세계 기록 경신

중국의 거대 태양광 기업 LONGi Green Energy Technology가 실리콘 태양광 전지의 새로운 획기적인 효율성을 달성했다. ISFH(Institut für Solarenergieforschung in Hameln)의 최신 인증 보고서에 따르면 LONGi는 대량 생산을 통해 풀사이즈 실리콘 웨이퍼에 탑재된 HJT 실리콘 태양광 전지에 대해 26.81%의 효율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태양광의 아버지'로 불리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 마틴 그린 교수는 26.81%가 현재까지 세계 최고 실리콘 태양광 전지의

EPC의 GaN 소자를 채택한 솔라네이티브의 마이크로 인버터, 태양광 설치 문제 해결해

  솔라네이티브(Solarnative)가 새로운 마이크로 인버터에 질화 갈륨 소자를 사용해 업계 최상의 전력 밀도를 달성했다. 이 파워 스틱(Power Stick)은 크기가 23.9 x 23.2 x 404mm에 불과해 세계에서 가장 작은 인버터이다. 0.19리터의 부피로 350W의 AC 출력 파워를 제공하는 이 인버터의 전력 밀도는 리터 당 1.6kW이다. IQ

[Innovation] 반고체 휴대용 가정 에너지 시스템

빠르게 성장 중인 청정에너지 기술 부문의 스타트업 Zendure가 베를린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 박람회인 IFA에서 SuperBase V를 공개했다. SuperBase V는 휴대용 가정 에너지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벤치마크 제품이다. SuperBase V는 반고체 배터리를 이용한 업계 최초의 시스템으로서, 6.4~64kWh 사이에서 용량을 맞출 수 있다. 이중 전압

고출력 태양광 시장이 커진다

초고출력 모듈은 순식간에 시장의 주류 제품이 됐다. 이는 작년부터 광발전 업계에서 감지된 현상이다. 지난 2월, InfoLink의 독자적인 분석 대행사 PV InfoLink가 발표한 신기술 시장 보고서에서 예상되는 미래 경향과 더불어 크기, 전지 및 모듈 개발에 관한 자세한 데이터를 제공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산업망 지원, 비용 감축, 생산 용량 및 시장점유율 관점에서 볼 때 대형 모듈로의 전환은 피할 수 없는 전개라고 한다. 대형 웨이퍼 점유율이 50%를 돌파, 210mm 웨이퍼가 주류로 등극 주요 웨이퍼 제조업체의 대형 웨이퍼 생산 역량을 조사한 PV InfoLink의 보고서에 따르면, 웨이퍼 제조업체가 각 링크에서의 비용 이점을 고려해 대형 웨이퍼의 생산 비율을 높이기 시작했다. 진행 중인 여러 프로젝트가 완료된 2021년 3분기 이후부터는 158.75mm (G1) 웨이퍼와 전지의 총 수요와 생산량이 급속히 감소했다. 대형 웨이퍼의 영향으로 166mm (M6) 이하 크기의 웨이퍼는 시장점유율이 극적으로 떨어졌고, 대형 웨이퍼로의 전환이 일어났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에 대형 웨이퍼로의 전환이 가속되면서, 3분기에는 대형 웨이퍼의 시장점유율이 50%를 돌파하면서 계속 증가세를 보인다고 한다. 보고서에서 볼 수 있듯이, 대형 웨이퍼(182mm와 210mm 웨이퍼 포함)의 시장점유율은 올해 79%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그뿐만 아니라, 시장은 210mm 웨이퍼를 향해 이동하고 있다. 210mm 웨이퍼는 주류 제품이 됐으며,

태양광 발전소 관리 서비스 ‘발전왕’, 등록 용량 2GW·발전소 1만개소 돌파

에너지 IT 플랫폼 엔라이튼의 ‘발전왕’에 등록된 태양광 발전소 설비 용량이 2GW(2000MW)를 돌파했다. 국내 단일 서비스로는 발전왕이 유일하며, 현재 1만여개의 발전소가 등록돼 있다. 발전왕은 2021년 5월 누적 설비 용량 1GW를 확보한 데 이어 약 8개월 만에 2GW를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설비

바이와알이, 한국 첫 태양광 프로젝트 상업 운전 시작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개발, 서비스 및 유통 기업인 바이와알이(BayWa r.e.)가 한국 첫 태양광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공하고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바이와알이는 강원도 철원군에 건설한 첫 1 MW 태양광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추가 태양광 및 풍력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바이와알이는 지자체, 현지 주민 및 지역

한전, 자체 개발한 ‘AI 기반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기술’ 본격 활용

한국전력이 캡코솔라의 전력거래소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2](이하 예측제도)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한전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태양광 발전량 예측기술’을 켑코솔라에 제공해 활용한다. 한전이 개발한 AI 기반의 태양광 발전량 예측기술은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실적과 기상 관측 데이터를 딥러닝 기법으로 분석해 알고리즘을 도출하고 기상예보 데이터가 입력되면 발전량을 예측하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부스코라 공장, 2022년 재생에너지원 50%로 확대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과 고객들을 지원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2027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실행 계획의 일환으로 자사의 모로코 부스코라(Bouskoura) 공장에서 사용되는 에너지 중 2020년 1% 대비 50%를 2022년까지 재생에너지원으로 조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T는 2,8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백엔드 공장을 부스코라에서 20년

LONGi, 태양광 분산 발전시장용 PV모듈 출시

중국의 태양광 기술 업체 LONGi가 분산 발전(Distributed Generation, DG) 시장을 위한 신제품 66C형 Hi-MO 4 단면 PV 모듈(Hi-MO 4m)을 공식 출시했다. 면적 약 2㎡, 무게 22kg, 전력 410~420W의 신형 모듈은 주거, 산업, 상업 용도의 옥상에 포괄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2019년 초 LONGi는 M6

인피니언 전력 모듈, 선그로우(Sungrow)의 250kW 태양광 솔루션에 채택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선그로우 (Sungrow)의 250kW 고용량 SG250HX PV 스트링 인버터에 자사의 TRENCHSTOP™ 및 CoolSiC™ 칩을 적용한 EasyPACK™ 3B 전력 모듈이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선그로우의 SG250HX 스트링 인버터는 1500VDC 및 800VAC 고전압을 지원하며 최대 90퍼센트의 효율을 달성한다. 선그로우 유럽의 슈테판 프로뵈스 (Stef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