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 세계 최대 지중 및 해저 송전케이블 시스템 출시

  전력과 자동화 산업을 선도하는 ABB는 최근 케이블 기술의 획기적인 성과를 발표했다. 신재생 에너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설치가능하고 비용효율 측면에서도 높은, 525kV 압출 고압직류(HVDC)케이블 시스템에 대해 개발 및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혁신적인 개발로 전력 용량을 1,000MW에서 약 2,600MW로 두 배 이상 늘리고 송전 손실은

지멘스, 3분기 매출 전년대비 4%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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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가 발표한 2014년 회계년도 3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전년 동기대비 4%의 매출(Revenue) 하락을 보였다. 글로벌 산업전자 및 에너지 기업인 지멘스(www.siemens.com)는 7월 31일(유럽 현지시간) 2014년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지멘스는 3분기에 179억 유로(약 24조 9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4% 하락했으나, 수익(profit)은 37% 늘어났다. 실적발표 내용에

[적용사례] 풍력 컨트롤러 전문가, 퇴보하는 터빈에 새생명을 불어넣다

kk-electronic 과 B&R 의 새로운 협력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서 개최된 2013년 유럽 최대의 풍력 에너지 행사인 유럽풍력에너지협회(EWEA) 전시회에서 발표한 것과 같이, kk-electronic 과 B&R 은 풍력 터빈에 대한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했다. B&R의 최신 X20 컨트롤 제품과 kk-electronic 사의 앞서가는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기존 터빈에

LS전선, 국내 최초 남미 해저케이블 시장 진출

LS전선(대표 구자은)이 국내 전선 업계 최초로 남미 해저 케이블 시장에 진출한다. LS전선은 베네수엘라 국영전력공사(CORPOELEC)에 230kV급 초고압 해저 케이블 제품을 공급하기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납품되는 케이블들은 내륙 수크레(Sucre)주 차꼬빠따(Chacopata)와 마르가리따(Margarita) 섬 사이 40km를 연결하는 것으로, 해당 지역의 원활한 전력 공급을 위해 사용된다.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 2013 개막…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를 잇다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세계 시장 전망과 기술현황을 제시하는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International Green Energy Expo & Conference 2013)이 3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1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행사의 전시규모는 25개국 321개사 1,017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기존에중점적으로 추진했던 태양광 분야 뿐만 아니라 풍력 및 연료전지

[기고] 2013년: 에너지 혁명은 부흥할까 쇠퇴할까?

글: 스벤 테스케(Sven Teske) 재생가능에너지 전문가 / 그린피스 국제본부 전세계 많은 에너지 전문가들에게 새해는 이번 주 아부다비(Abu Dhabi)에서 열리는 세계 미래에너지정상회의(World Future Energy Summit)와 함께 시작됩니다. 올해 회의에서는 재생가능에너지에 관한 두개의 정치적 컨퍼런스인 국제재생에너지기구(Assembly of the International Renewable Energy Agency) 총회와 아부다비 국제재생에너지회담(ADIREC, Abu

이제 `해양에너지`가 해답이다

[성남벤처넷 지식포털] 해양에너지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신성장 동력으로서 해양 신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한 해양에너지 전문가포럼이 2월 6일 송도테크노파크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해양부와 해양에너지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 에너지 정책 및 해양에너지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가졌다. 주제발표에 나선 인천시 신성장동력과장은 해양에너지메카시티 조성이란 주제로 에코아일랜드 조성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