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산업용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도전 과제들을 해결하는 제품 시연
에너지 효율 혁신을 주도하는 온세미컨덕터가 독일 뉘렘베르크에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PCIM Europe 2017 전시회에 참가해 최근 전력 기술 부분에서 이루어진 성과들을 선보이며 관련 업계에 제품을 시연한다. 전시회 방문객들은 온세미컨덕터의 부스(9홀, #342부스)에서 최신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군의 시연을 볼 수 있다.
온세미컨덕터가 이 번 전시회 기간 중 방문객들에게 시연해 보이는 하드웨어들로는 최근에 출시된 FDMF8811이 포함된다. 이 소자는 고집적 100 볼트 정격 브릿지 전력단 모듈로서 하프브리지와 풀브리지 DC-DC 컨버터 토폴로지를 모두 처리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을 채택한 엔지니어들은 효율적으로 시스템 설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무선 기지국 및 다른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시설에서 사용되는 DC-DC 컨버터의 좁은 공간 내에서도 전력 전달을 빠르게 제공하게 된다.
온세미컨덕터의 부스에서는 또한 더 정밀해진 신제품 FAN6248 동기 정류기 컨트롤러도 전시된다. 이 소자는 적응형 기생 인덕턴스 보상 및 드레인 전압 감지 등 다양한 기능을 내장하고 있으므로 데이터 센터에서부터 반도체 조명 장비에 이르는 차세대 전원 구현에 매우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온세미컨덕터는 광대역 반도체 부문에서 괄목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 제품 포트폴리오 중 FFSP3065A 650 V 및 FFSP20120A 1200 V 탄화 규소 (SiC) 다이오드는 성능과 효율이 매우 높고 내구성과 신뢰성도 우수하다. 이러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2017년 3분기에는 MOSFET 및 게이트 드라이버에 완벽한 SiC 전력 솔루션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소자들은 모두 차세대 전력 시스템 설계에 적합한 효율과 전력 밀도 면에서 기존의 한계를 뛰어 넘으므로 업체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소형, 고신뢰성 및 장수명을 모두 충족시키는 전력 전달의 수요가 점점 커짐에 따라 온세미컨덕터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새로운 SPM2 및 SPM3 지능형 전력 모듈(IPM) 제품군도 출시한다. 이 제품들은 최대 5kW의 단상 및 삼상 입력 전압 모터 드라이브 인버터 전력단에 쉽게 구현할 수 있는 소형 집적 모듈이다. 이 제품들은 고전력 및 고 방열 사이클링 특징으로 인해 ErP 효율 규제와 같은 엄격한 표준을 준수하는 동시에 작고 단순화된 에너지 절감 드라이브 설계를 가능하게 해준다.
온세미컨덕터의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담당 부사장인 엔리코 코티(Enrico Corti)는 “당사는 이번 PCIM 전시회에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첨단 솔루션을 선보이는 동시에 파격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표함으로써 업계에서의 진정한 ‘파워 하우스’로서의 입지를 보여주게 된다. 당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솔루션들을 통해 엔지니어들은 향후 까다로운 전력 수요에 맞서는 설계를 내놓을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