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이 계속해서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매년 셀에 대한 시장 점유율이 바뀌고 있다. 오랫동안 대부분의 업체가 높은 에너지 밀도를 지향해 왔지만 최근에는 비용과 수급 문제가 더 중요해지는 추세이다.

재료의 동향 외에도 셀투팩(Cell to Pack) 및 셀투바디(Cell to Body) 설계가 채택되면서 셀을 팩에 적층하는 방식도 변화중이며 이러한 새로운 배터리 설계에 따라 셀 주변과 팩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재료도 바뀌고 있다.

셀 수준의 소재 트렌드는 니켈, 코발트, 리튬과 같은 소재의 수요 변화를 주도할 것이며, 팩 수준의 개발은 열 인터페이스 소재, 화재 방지, 복합재 및 더 많은 소재의 적용에 차이를 가져올 것이다.

에너지 밀도가 높아지고 차량당 소재 사용량이 줄어드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 덕분에 전기차 배터리 소재에 대한 수요는 26%의 연평균 성장률로 2033년에는 2300억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TechEx가 밝혔다.

IDTechEx가 잘행한 ‘전기 자동차 배터리 셀 및 배터리 팩 소재 2023~2033년’ 리포트는 자동차, 버스, 트럭, 밴, 이륜차, 삼륜차, 초소형 차 등의 시장에서 강철, 구리, 알루미늄, 탄소섬유 강화 폴리머, 유리섬유 강화 폴리머, 열 인터페이스 재료, 방화 재료, 전기 절연, 냉각판, 냉각수 호스 등 배터리 팩용 소재 등 27가지 소재에 대한 화학, 기술, 디자인, 설계의 진화를 포함해 향후 10년간 시장의 전망을 포함하고 있다.

◇ 리포트 개요

· 영문 제목 : Materials for Electric Vehicle Battery Cells and Packs 2023-2033
· 페이지수 : 346페이지

리포트 세부내용은 http://www.idtechex.com/EVBattMat 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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