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ELECTRIC이 세계 최대 데이터센터 전시회에서 직류(DC)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우고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의 차세대 전력 인프라 표준으로 떠오르는 직류 솔루션의 퍼스트무버로 자리매김한다.

LS일렉트릭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월터 E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데이터 센터 월드 2026(Data Center World 2026)’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계를 넘는 스케일, 차이를 만드는 혁신(Innovation at Scale)’을 주제로 데이터센터 맞춤형 전력 · 자동화 토털 솔루션 패키지를 대거 공개한다.

전력 솔루션 대표 제품으로 △데이터센터향 직류 솔루션 △UL 인증 배전 시스템 △전력 분배 장치(PDU, Power Distribution Unit) △원격 전력 패널(RPP; Remote Power Panel) 등을 선보인다. 자동화 솔루션으로는 △고효율 인버터 H100 △콤팩트 인버터 SP100 등 데이터센터 공조시스템에 필수인 고성능 인버터를 공개한다.

LS일렉트릭은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북미를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들어 LS일렉트릭의 빅테크 데이터센터 수주는 이미 5000억원을 넘어섰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는 약 415TWh로 오는 2030년에는 약 945TWh로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LS일렉트릭은 북미 배전 시장 진입의 필수 요건인 UL 인증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며 급성장하는 북미 데이터센터 시장에 적기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LS일렉트릭은 12년 전부터 배전반과 중 저압 전력기기 UL 인증을 본격 확보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약 300건의 인증을 확보했다.

LS일렉트릭은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의 핵심이 될 직류 솔루션에도 연구개발(R&D) 역량을 집중하며 선제적으로 기술을 확보해 왔다. AI 데이터센터는 랙당 전력 소비가 최대 1메가와트(MW)로 급격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돼 전력 변환 절차를 줄여 전력 효율을 높이는 직류 배전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자사 천안 사업장에 ‘DC 팩토리’를 구축해 1MW급 전력 공급을 처리할 수 있는 직류 배전 라인을 실증함으로써 향후 글로벌 데이터센터 고객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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