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Mangrove Lithium이 리튬 생산업체 Elevra Lithium으로부터 스포듐민 농축물을 받아 배터리 등급 리듐 생산에 나선다. 양사간의 최종 계약은 Mangrove의 2027년 6월 이전에 리튬 전환 시설 건설에 대한 투자 확정을 조건으로 한다.

이에 따라 Elevra는 연간 최대 144,000톤의 스포듐민 농축물을 Mangrove에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은 2028년에 시작해 2030년까지 연간 144,000톤까지 늘어날 수 있는데 이는 Elevra 예상 판매량의 약 46%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한편 Mangrove는 스포듐멘 농축물을 배터리 등급의 리튬 수산화물 또는 탄산염으로 가공하여 캐나다 국내 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Mangrove 시설은 연간 20,000톤의 배터리 등급 리튬을 생산할 수 있는데  이는 50만 대의 전기차 공급 물량에 해당한다.

Mangrove는 이미 캐나다 델타 소재의 파일럿 플랜트에서 리튬 전환 공정의 실현 가능성을 지난 4월에 입증한 바있다. NAL 스포듐에 대한 시험 작업이 진행 중인데 그 결과는 올 3분기에 나올 전망이다.

Mangrove는 파일럿 플랜트와 함께 연간 1,000톤 생산 능력을 갖춘 북미 최초의 상업용 전기화학 리튬 정제 공장을 건설 및 가동했다.

Mangrove의 독자적인 정제 플랫폼 구축에는 일본의 미쓰비시의 투자도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플랫폼은 고형 폐기물 부산물을 제거하고 저비용·저탄소 전기를 활용하는 친환경 모드로서 기존의 리튬 정제보다 경쟁력 있는 구조적 대안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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