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솔루션 기업 Trina Solar의 210mm 태양광 모듈 출하량이 11월 말까지 100기가와트(GW)를 넘어서며 출하량과 전력 출력 및 모듈 크기 표준화 면에서 모두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2020년에 시장에 처음 출시된 Trina Solar의 태양광 모듈은 첨단 210mm 제품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모듈은 출력과 효율성과 신뢰성 및 에너지 수율은 높고 LCOE(균등화 전기 비용)는 낮으며, 소형•중형•대형으로 모두 제작이 가능해 지상 설치형 발전소, 주거 및 상업, 산업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사막, 산, 초원, 수면, 갯벌, 옥상 등의 환경에서도 이상적인 옵션으로 평가된다. 올해 3분기까지 Trina Solar의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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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출력 태양광 시장이 커진다
초고출력 모듈은 순식간에 시장의 주류 제품이 됐다. 이는 작년부터 광발전 업계에서 감지된 현상이다. 지난 2월, InfoLink의 독자적인 분석 대행사 PV InfoLink가 발표한 신기술 시장 보고서에서 예상되는 미래 경향과 더불어 크기, 전지 및 모듈 개발에 관한 자세한 데이터를 제공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산업망 지원, 비용 감축, 생산 용량 및 시장점유율 관점에서 볼 때 대형 모듈로의 전환은 피할 수 없는 전개라고 한다. 대형 웨이퍼 점유율이 50%를 돌파, 210mm 웨이퍼가 주류로 등극 주요 웨이퍼 제조업체의 대형 웨이퍼 생산 역량을 조사한 PV InfoLink의 보고서에 따르면, 웨이퍼 제조업체가 각 링크에서의 비용 이점을 고려해 대형 웨이퍼의 생산 비율을 높이기 시작했다. 진행 중인 여러 프로젝트가 완료된 2021년 3분기 이후부터는 158.75mm (G1) 웨이퍼와 전지의 총 수요와 생산량이 급속히 감소했다. 대형 웨이퍼의 영향으로 166mm (M6) 이하 크기의 웨이퍼는 시장점유율이 극적으로 떨어졌고, 대형 웨이퍼로의 전환이 일어났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에 대형 웨이퍼로의 전환이 가속되면서, 3분기에는 대형 웨이퍼의 시장점유율이 50%를 돌파하면서 계속 증가세를 보인다고 한다. 보고서에서 볼 수 있듯이, 대형 웨이퍼(182mm와 210mm 웨이퍼 포함)의 시장점유율은 올해 79%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그뿐만 아니라, 시장은 210mm 웨이퍼를 향해 이동하고 있다. 210mm 웨이퍼는 주류 제품이 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