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형태 바꾸고 스스로 치유하는 인공근육 개발돼

한 번 만들어지면 정해진 기능만 수행하던 기존 로봇의 굴레를 벗어나, 필요에 따라 실시간으로 형태를 바꾸고, 망가져도 스스로 복구되며 재사용까지 가능한 차세대 인공 근육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재료공학부 선정윤 교수와 기계공학부 김호영 교수의 공동 연구팀(제1 저자: 이윤혁, 문승원, 이민규 연구원)이 상온에서는 고체로

‘서해안 HVDC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 속도 낸다

한국전력이 ‘서해안 HVDC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며 미래 전력망 구축을 향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서해안 HVDC 에너지 고속도로’는 서해안 일대에서 생산되는 대규모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수도권 등 주요 수요처로 수송하는 4개의 HVDC(초고압직류송전) 송전망이다. 한전은 이를 2038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며 특히 새만금과

엘앤에프, 과기원·14개 기업과 AX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가 지역 산학 협력을 중심으로 대구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지역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연구기관 및 협력 기업과 함께 인공지능 전환(AX) 기반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지역 인재 육성과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 성장을

산학협동으로 건물용 연료전지 스마트 운전기술 개발 착수해

한국공학대학교 ICT융합제조지능화연구센터가 수소전문기업 케이퓨얼셀과 손잡고 ‘건물용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의 스마트 운전 및 자율 제어 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2025년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2026년부터 2년간 실질적인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이번 협력은 데이터 센터 등 분산 발전 수요가 급증하는 건물용 연료전지 시장을 겨냥해

LG에너지솔루션, 북미 ESS 생산 거점 5곳으로 확대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ESS 생산 거점을 잇달아 확보하며 북미 시장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는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 얼티엄셀즈 공장에서 ESS용 LFP 배터리 셀 생산을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약 7000만달러 규모의 설비 전환 투자를 통해 기존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

얇은 필름에서도 체온으로 전기 생산한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전기정보공학부 곽정훈 교수 연구팀(공동 제1저자 박주형 박사, 김선홍 박사)이 인체에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유연하고 얇은 ‘수평 전환형 열전 발전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과학진흥협회(AAAS)가 발행하는 저명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3월 19일 게재됐다. 연구 배경 온도 차이를 이용해

에너지 산업에도 자율 운영이 핵심 과제로 부상해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에너지 및 화학 산업에서 자율 운영(Autonomous Operations)이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12개국의 에너지 및 화학 산업 고위 임원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1.5%는 향후

한전, 베트남 국가 산업 에너지 공사와 현지 원전 공급망 구축 협력 추진

한국전력이 베트남 국가 산업 에너지 공사(이하 PVN)와 손잡고 현지 원전 공급망 구축 협력에 나섰다. 한전은 최근 베트남 남부 붕따우에서 닌투언-2 원전 사업자인 PVN과 ‘원전 공급망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 사전 행사로 한전은 PVN의 초청으로 자회사인 베트남 석유·가스 기술 서비스 공사(PTSC)가 운영 중인

효성중공업, 탄소배출 ‘0’ 가스 145kV 차단기 개발

효성중공업이 차세대 SF₆ Free 145kV 차단기를 선보인다. 효성중공업은 국내 최초로 SF₆(육불화황) 가스 대신 드라이 에어(dry air)를 적용한 145kV 차단기를 개발하고 양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SF₆는 차단기 내부에서 높은 전압 상태를 견디고 전류를 효과적으로 끊어주는 가스로 알려져 있다. 다만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높아 이 가스를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첨단 에너지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www.se.com/kr/ko가 AI 소프트웨어 기반의 산업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산업 전반의 통합 운영 혁신에 나선다. 최근 산업 현장은 AI 확산과 설비 고도화, 에너지 비용 상승 등 복합적인 변화 속에서 생산·전력·운영 데이터를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구조를 넘어, 전 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운영 체계를 요구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