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국내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 체결

현대자동차가 탄소 중립 실천과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위한 노력을 적극 이어간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 설치된 태양광 자가발전 시설의 모습현대차는 최근 현대건설, SK E&S, GS E&R, 엔라이튼과 국내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했다. PPA는 사용자가 계약을 통해 일정 기간 동안 고정된 가격으로

‘제4회 인더스트리4.0과 산업디지털전환 컨퍼런스’, 11월 7일에 열려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회장 박원주)가 오는 11월 7일(목)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인더스트리4.0과 산업디지털전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생산자동화 전시회 ‘스마텍(SMATEC) 2024’ 기간에 열리는 부대행사로서 데이터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연결한 제조업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제조업의 대전환(Manufacturing Transformation)’을 주제로 진행되며, 국내외 제조 디지털 전환의 우수 사례 소개를

현대자동차, 제3회 ‘수소의 날’ 기념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전시

현대자동차는 1일(금) 서울 반포 세빛섬 가빛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3회 수소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INITIUM)’을 선보였다. 수소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이래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내년 출시 예정인 수소전기차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카 ‘이니시움(INITIUM)’을 전시하며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니시움(INITIUM)’은 현대차가

중동 인프라 및 에너지 전환 프로젝트에 10억 달러가…

하사나 인베스트먼트(Hassana Investment Company)와 글로벌 에너지 및 인프라 부문의 일류 기관 투자자인 EIG가 EIG의 10억달러 규모의 전용 지역 펀드를 통해 중동 지역의 인프라 및 에너지 전환 프로젝트에서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펀드에서 하사나는 최대 미화 2억5000만달러를 배정받아 앵커 투자자로 참여하는 것을

익스피리언, 모델링 수명 주기를 크게 가속화하는 새로운 생성형 AI 솔루션 출시

익스피리언이 새로운 생성형 AI 지원 솔루션인 익스피리언 어시스턴트(Experian Assistant)를 출시했다. 이는 모델링 수명 주기를 크게 단축해 모델 개발 일정을 수개월에서 며칠, 경우에 따라 몇 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익스피리언 어센드 테크놀로지 플랫폼(Experian Ascend Technology Platform™)과 통합된 이 혁신적인 솔루션은 사용자가 이전보다 더

LS일렉트릭, 영국 보틀리 ESS 발전소 준공

LS일렉트릭이 첫 영국 ESS (에너지저장장치) 발전소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유럽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일렉트릭 보틀리 ESSLS일렉트릭은 22일(현지시간) 영국 보틀리(Botley) BESS 구축 사업 현장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신한자산운용, 신한은행 등 프로젝트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4월 총

옥상 태양광 사업 활발해진다

우리나라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태양광 발전에 활용 가능한 토지가 부족한 상황에서 주택과 상업 및 산업용 건물의 옥상은 태양광 패널 설치에 매우 적합한 공간으로 꼽힌다. 옥상에는 태양광 패널을 빠르고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50년까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는

한국수자원공사, 롯데케미칼에 합천댐 수상태양광 친환경 전력 공급

한국수자원공사가 최근 롯데케미칼과 ‘합천댐 수상태양광 2단계 사업 직접전력거래(PPA) 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추진하는 합천댐 수상태양광 2단계 사업은 경남 합천군 대병면 일원 합천댐 수면에 20㎿ 규모의 발전설비를 2025년 12월까지 총사업비 366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사업이다. 발전량은 연평균 2만6618㎿h에 달하며, 약 1만

두산에너빌리티, 750MW 규모 해상풍력 사업 협력 MOU 체결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멘스가메사(Siemens Gamesa), 에퀴노르(Equinor)와 울산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멘스가메사는 세계적인 풍력발전기 제조사로,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 21GW 공급실적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에퀴노르는 노르웨이 스타방에르(Stavanger)에 본사를 둔 국영 에너지 기업으로, 전 세계 30여 개국에 진출해 풍력, 태양광,

GS그룹 ‘풍력발전량 예측’ 상용화

GS E&R이 인공지능(AI) 기반 ‘풍력 발전량 예측 솔루션’을 상용화한다. GS그룹이 허태수 회장 취임 이후 디지털 전환(DX)에 뛰어들어 신사업을 발굴한 첫 성과다. GS E&R은 자회사 GS풍력발전을 통해 고도화해 온 풍력 발전량 예측 솔루션을 상용화한다. 국내 풍력발전단지와 제휴를 넓히고, GS그룹 차원의 가상발전소(VPP) 사업으로 외연을 확장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