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미국 타임지 ‘2025 최고의 발명품’ 선정

현대자동차가 미국 자율주행 상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플러스AI[1]와 협업해 개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시사 주간 타임(Time)지 ‘2025 최고의 발명품(Best Inventions 2025)’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타임(Time)지는 지난 20여 년간 우리의 삶과 일상, 이동 방식을 변화시키는 혁신적 발명품을 선정해 매년 ‘최고의 발명품’ 리스트를 발표해 오고 있다. 이번에 ‘2025

물류 인프라 전동화 및 전력 신사업 가속화돼

LS와 한진이 친환경 물류 기반의 스마트 전동화 및 전력 신사업 협력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식에는 김대근 LS이링크 대표,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한진 사장을 비롯한 양측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사는 LS이링크의 대용량 전기 충전

선박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 위한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

오늘날 선박은 항해 장비, 통신 시스템, 안전 설비 등 모든 운영이 전력에 의존하는 환경에 놓여 있어 전력 공급의 연속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선박의 운항 환경에서는 한순간의 정전이나 전력 불안정도 항해 차질, 통신 두절, 심각한 안전사고로 직결될 수 있다. 이처럼 선박 운영에서 전력

그린수소 및 분산에너지 생태계 조성 활발해진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제주도와 손잡고 그린수소, 분산에너지 등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해 제주도의 탄소중립 도시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양희원 현대차그룹 R&D본부장 사장, 켄 라미레즈 에너지&수소사업본부장 부사장,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 그린수소 및 분산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차세대 고속철도용 고효율 동력 시스템 국내에서 개발돼

특수전원장치 및 철도차량 전문기업 다원시스가 국가 R&D 사업인 ‘희토류 저감형 영구자석 동기전동기 개발’ 과제의 최종 자체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2021년부터 5년간 총 144억 원의 연구비가 투입된 미래선도형 기술개발 사업이다. 다원시스가 주관하고 한국전기연구원(KERI) 등이 참여한 이 사업은 차세대 고속철도(EMU-260/320)에 적용 가능한 고효율·고신뢰성

빨라진 마그네틱 무선 충전기, 바로 이거

싱가폴에 본사를 둔 가전 브랜드 UGREEN이 Qi2 25W를 지원하는 차세대 MagFlow 시리즈 마그네틱 무선 충전기를 출시했다. 최신 개방형 표준에 맞춰 설계된 이 제품군은 정밀한 마그네틱 정렬을 통해 빠른 무선 충전을 제공한다. 이 새로운 충전기는 새롭게 출시된 Google Pixel 10 Pro XL 또는 최신 iOS

현대로템, 미국에 철도차량 전장품 공장 준공

현대로템이 미국 현지에 처음으로 철도차량용 전장품(전기·전자 장비) 생산 거점을 마련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시에서 최근 현지 철도차량 전장품 생산 공장인 ‘현대로템 스마트 일렉트릭 아메리카(HRSEA)’의 준공식을 개최한 것. 약 8500㎡(약 2600평) 규모의 부지에 건설된 HRSEA는 현지에 납품되는 철도차량의 주요

충전 시간, 수명 모두 늘린 에너지 저장 배터리 셀 나왔다

에너지 저장 솔루션 제조업체인 신왕다(Sunwoda)가 두 가지 획기적인 대용량 에너지 저장 배터리 셀(684Ah 및 588Ah 모델)을 공개했다. 이 혁신적인 두 가지 모델은 전 세계 에너지 저장 시장의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요구에 부응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첨단 배터리 기술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신왕다의 입지가 더욱 굳건해질 것으로 보인다. "684Ah 및 588Ah 에너지 저장 배터리 셀 출시는 신왕다가 부단히 추구해 온 대용량 에너지 저장 기술의 혁신과 발전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이다"라고 신왕다 BESS(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사업부 총책 샘 첸 박사(Dr. Sam Chen)는 말했다. "신왕다는 다양한 사용 조건과 용도에 부합하고 고객에게 더 큰 유지비 절감 및 투자 효과를 선사하는 완성도 높고 믿을만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첨단 적층(Stacking) 기술로 제조한 684Ah 셀 모델은 440Wh/L 이상의 에너지 밀도를 자랑하며, 열-전기 분리 방식과 3차원 방열 구조의 통합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이 제품은 장기간의 투자 보호를 위해 20년 이상 사용 수명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었으며, 10피트, 20피트, 30피트 컨테이너에 설치하기 쉽다. 고밀도 설계로 컨테이너 사용량 27% 감축, 조립 시간 단축, 비용 하락, 균등화발전비용(LCOE) 8% 절감 효과가 발생한 덕분에 배치 속도와 전반적인 경제성이 향상되었다. 이 제품은 2025년 4분기에 시장 수요에 맞는 용량을 유지한 채 양산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588Ah 셀 모델에서는 혁신적인 리튬 손실 억제 방식으로 강화된 검증받은 권선 기술을 적용하여 70% SOH에서 충전 수명(Cycle Life)을 10000회로 늘리고 20년 이상의 안정적인 작동을 실현했다. 이 제품은 96.5%의 에너지 효율, 진일보한 전해질 안전성, 그리고 방향성 배기 방식의 설계 구조를 겸비했기에 장기적인 안정성과 경제성을 보장한다. 통합 신에너지 기술 분야의 세계 선두 주자인 신왕다는 2025년 상반기에 세계 10대 에너지 저장 배터리 셀 제조업체로 선정되었으며, 블룸버그NEF(BloombergNEF)로부터 '1등급 에너지 저장장치 제조업체(Tier 1 Energy Storage Manufacturer)'로 인정받았다. 신왕다는 중국, 태국, 헝가리 등 여러 국가에 생산 시설을 갖추고 국제 제조 기반을 꾸준히 확장하여 전 세계 시장에 효율성과 신뢰성을 갖추고 현지 실정에 맞춘 공급망을 지원하고 있다. 신왕다는 684Ah 및 588Ah 셀을 새로 출시한 것을 계기로 삼아 대용량 에너지 저장 솔루션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더욱 굳건히 다졌다.

국내 기업이 자동차 키리스 엔트리 시스템 시장 진출 본격화해

베렉스가 V2X(Vehicle to Everything)와 Telematics, Infotainment, ADAS, RKE(Remote Keyless Entry), WLAN 802.11 a/n/ac/ax, GPS, Navigation, Wireless control systems 응용 분야에 특화된 디지털 스텝 감쇠기 BDA4710V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RF 기술을 이용해 차량용 반도체 규격 AEC-Q100 인증을 취득했다. 일반적으로 디지털 스텝 감쇠기는

자동차 배터리 산업의 진화

미쉐린코리아의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와 저전압 배터리 글로벌 기업 ‘클라리오스델코’가 최근 배터리 공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타이어모어는 미쉐린 그룹이 운영하는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원스톱 서비스 네트워크로, 전 세계 약 7000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고객들은 타이어모어 매장 방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