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머슨, 수소 산업용 계측 및 밸브 솔루션 선보여

 한국에머슨이 12월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수소 산업 전시회 ‘World Hydrogen Expo 2025(이하 WHE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는 글로벌 수소 기업과 각국 정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차세대 수소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올해부터는 ‘수소 국제 콘퍼런스’와

“자동차 전동화를 가속화하는 최신 수동 부품 솔루션을 보여드립니다”

전동화는 자동차의 설계 및 구동 방식은 물론, 사용자의 경험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설계자들은 기계식 서브시스템을 전기식 시스템으로 대체하고 있으며,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의 보급 또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전동화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수동 부품이 더 높은 온도와 더 빠른 스위칭 주파수, 그리고 더 높은 전압을

바이코의 양방향 DC-DC 전력 컨버터, 2025 최고 기술 응용상 수상

바이코의 BCM6135 DC-DC 양방향 전력 컨버터 모듈이 가스구(Gasgoo)가 수여하는 2025 최고 기술 응용상을 받았다. 이 상은 자동차 산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혁신적인 제품 설계 및 응용을 기념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BCM6135는 800V(고전압)에서 48V(안전초저전압 - SELV)로 변환하는 완전 기능형 DC-DC 컨버터로, 단 58g의 무게에

세계 최초 태양광용 초고반사 컬러강판 국내에서 개발돼

동국제강그룹 동국씨엠이 독자적인 3원계 고내식 도금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 태양광 전용 초고반사(超高反射) ‘솔라셀 컬러강판’(Solar cell PCM)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동국씨엠은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확대 기조 및 △지붕에 설치되는 점 △태양광 패널이 양면형으로 전환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지붕재로 활용되는 컬러강판 표면 반사율을 높일 경우 양면형

현대자동차, 선박·트랙터 등 수소연료전지 애플리케이션 다변화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 승용·상용차를 넘어 더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 개발에 나선다. 친환경 선박·수소전기 트랙터 등 미래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수소연료전지 기술로 글로벌 탄소중립 달성과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난 2일(화) 서울시 여의도 소재 콘래드 호텔에서 HD한국조선해양, 부산대와 함께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현대차·기아, 차세대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양산한다

현대자동차·기아가 3일(수) 일본 ‘도쿄 빅 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된 ‘일본 국제 로봇 전시회 2025(International Robot Exhibition 2025, 이하 IREX)’에서 차세대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ile Eccentric Droid, MobED)’의 양산형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VdXAnr05OA MobED | Robotics LAB | 현대자동차그룹 1974년 개최 이래 올해 26회를 맞이한

전기·하이브리드 차량의 효율적인 전기 연결을 위한 eHV 고전압 커넥터

커넥터 혁신 기업인 몰렉스가 BEV(Battery Electric Vehicle) 및 PHEV(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의 보조 및 주 시스템 전반의 고전압 전원 애플리케이션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성능 전기 연결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eHV 고전압 커넥터 및 터미널 시스템 포트폴리오의 첫 번째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라인업의

수소 산업 경쟁력 알리는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12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수소위원회 CEO Summit’을 통해 한국의 수소 산업 경쟁력을 알리고 있다. 지난 2017년 다보스포럼 기간에 출범한 수소위원회는 수소에 대한 비전과 장기적인 포부를 가진 기업들이 모여 청정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는 세계 유일의 수소 관련 글로벌 CEO 주도 협의체다. 수소위원회에는 에너지·화학·완성차 등

한국-스웨덴, 전력반도체 기술 동맹맺어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와 RISE 스웨덴국립연구원이 급속한 전기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전력반도체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전기차,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등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산업에서 고효율·고신뢰성 전력반도체 확보를 목표로 한다. 특히 SiC·GaN 기반 고전압 전력소자 개발에 양 기관의 역량을

대한전선, 효성중공업과 ‘통합 전력 솔루션’ 개발 완료

대한전선과 효성중공업의 협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대한전선은 효성중공업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케이블 예방 진단 및 자산관리 통합 솔루션(이하 통합 전력 솔루션)’의 공동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2024년 11월, 대한전선과 효성중공업이 체결한 ‘전력 분야 기술 협력 및 신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