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의 기술 그룹 아이멕(Imec)이 시스템-기술 공동 최적화(system-technology co-optimization·STCO) 접근법을 활용해 3D HBM-on-GPU 통합에 대한 최초의 포괄적인 '열(thermal)' 연구를 발표했다. 본 연구는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차세대 유망 컴퓨팅 시스템 아키텍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열 병목 현상을 식별하고 완화할 수 있게 해준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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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 달러 펀딩 킴블레이드 와이퍼,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한다
사각날 실리콘 와이퍼로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에서 400만 달러 이상의 모금액 을 기록하며 혁신성을 입증했던 킴블레이드가 차세대 제품인 **'킴블레이드 X'**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킴블레이드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4만 명 이상의 후원자 로부터 지지를 받으며, 4절 링크 구조 기술로 기존 와이퍼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냈다. '킴블레이드 X'는 기존 제품의 강점인 성능과 내구성에 더해, **'정숙성(Silence Matters) '**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특히 전기차(EV) 보급 확대로 인해 자동차 실내의 정숙성이 중요해진 시대적 흐름을 반영, 와이퍼 작동 시 발생하는 물리적 충격 소음을 완전히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킴블레이드 X에 적용된 특허 출원 중인 **'X-Core 구조' **는 충격 지점을 근본적으로 없애, 소음 레벨을 일반 와이퍼(61~69 dBA) 대비 대폭 낮춘 31~35 dBA 수준을 기록했다. 킴블레이드 측은 "이번 '킴블레이드 X'는 X-Core 구조 및 킴블레이드만의 노하우가 담긴 실리콘 소재로 뛰어난 성능, 내구성, 발수 능력이라는 기존 킴블레이드의 혁신을 계승하는 동시에, 미래 모빌리티 시장이 요구하는 정숙성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킴블레이드는 킴블레이드 X를 통해 프리미엄 자동차 부품 시장과 EV 특화 액세서리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글로벌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