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엔진 기술 활용해 청정에너지 발전한다 

HD현대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HD현대인프라코어가 암모니아 분해 수소를 활용한 청정에너지 발전에 나선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최근 미국 아모지(AMOGY)사, SK이노베이션과 청정 암모니아·수소발전 시스템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암모니아로부터 분해한 청정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수소엔진발전 시스템을 2027년까지 상용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22리터급 발전용 수소전소엔진 개발에 나서며, 아모지는

LG CNS, 전력 AI 솔루션 ‘에너딕트’ 출시

DX 전문기업 LG CNS가 통합발전소(Virtual Power Plant, VPP) 사업자를 위한 전력 AI 솔루션 ‘에너딕트(Enerdict)’를 출시하고 전력중개 솔루션 사업을 추진한다. ‘에너딕트’는 에너지(Energy)의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한다(Predict)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VPP는 전국에 분산된 태양광, 풍력 등의 소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소들을 정보통신기술(ICT)로 연결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브라질 최대의 부유식 태양광 설비는?

태양광 개발 회사인 아폴로 플루투안테스(Apollo Flutuantes)가 브라질 최대의 부유식 태양광 발전소에 티고 TS4-X-O MLPE(Tigo TS4-X-O MLPE) 라인을 포함하여 97,200대의 Tigo 옵티마이저를 배치한다. 2025년 12월에 완공 예정인 이 프로젝트는 브라질 토칸틴스에 있는 라지아도 수력발전소(Lajeado Hydroelectric Power Plant) 저류층에 위치할 예정이다. 이 부유식 태양광 프로젝트는

차량용 MCU에 에지 AI 솔루션이 더해진다

자율주행 및 자동운전은 전기화와 함께 자동차 산업의 메가트렌드이다. AI는 이러한 트렌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차량이 보행자를 감지하고, 운전자 행동을 분석하고, 교통 신호를 인식하고, 경로를 제어하는 등 다양한 활용 사례를 지원한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는 에지 AI인데, 자율주행 및 자동운전은 대량의 데이터를

ESS용 소형 고효율 전력 변환 시스템 개발중

Semikron Danfoss가 2026년의 대량생산을 목표로 개발 중인 적응형 전력 솔루션은 ESS용 ANPC(Active Neutral Point Clamping) 토폴로지를 기반으로 한다. 기존 NPC/MLI 토폴로지에 비해 전력 손실을 50% 이상 줄여 상당한 성능을 개선하는 ESS 애플리케이션용 소형 고효율 전력 변환 시스템은 ANPC 기술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최적의

DigiKey, SPS 2024에서 자동화 제품 및 서비스 소개

즉시 배송이 가능한 최대 규모의 기술 부품 및 자동화 제품을 보유한 글로벌 유통업체인 DigiKey가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SPS 2024에 참가한다. 방문객은 업계 선도적인 여러 제조업체에서 제공하는 신제품을 포함한 최신 DigiKey 자동화 제품과 시스템 통합자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경품

열화상 이미지센서 국산화 속도 붙는다

열화상 카메라와 함께 열화상 이미지센서는 ‘10대 전략물자 품목’에 선정된 주요 기술 품목이다. 열화상 이미지센서는 높은 기술 진입장벽으로 인해 전 세계에 극소수 제조회사만 존재한다. 국내의 경우 제조사의 부재로 수입 제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보니 성능 규제, 공급 불안, 높은 가격 등의 이슈는 피할

첨단 반도체 패키징용 IC 기판 포트폴리오

KLA가 IC 기판 (ICS) 제조를 위한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공정 제어 및 공정 구현 솔루션을 공개했다. KLA의 프론트엔드 반도체, 패키징 및 IC 기판 관련 전문 지식을 결합하여 고객은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하는 칩의 패키징 인터커넥트 밀도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 KLA는 이로써

GS그룹 ‘풍력발전량 예측’ 상용화

GS E&R이 인공지능(AI) 기반 ‘풍력 발전량 예측 솔루션’을 상용화한다. GS그룹이 허태수 회장 취임 이후 디지털 전환(DX)에 뛰어들어 신사업을 발굴한 첫 성과다. GS E&R은 자회사 GS풍력발전을 통해 고도화해 온 풍력 발전량 예측 솔루션을 상용화한다. 국내 풍력발전단지와 제휴를 넓히고, GS그룹 차원의 가상발전소(VPP) 사업으로 외연을 확장하겠다는